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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패치(9Patch) 이미지

버튼이나 텍스트뷰의 배경으로 이미지를 설정하면 그 이미지는 자동으로 버튼이나 텍스트뷰의 크기에 맞춰집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자동으로 크기를 맞추어주기 때문인데요.

아주 편리하긴 하지만 이미지의 크기가 늘어날 때 일부분이 깨져 보이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나인패치 이미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원래 이미지보다 한 픽셀씩 크게 만들고 가장자리 픽셀에는 늘어날 수 있는지, 늘어나면 안 되는지를 색상으로 구분하여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미지 파일 이름에 .9 라는 글자를 붙여줍니다.

예를 들어, person.png 라는 이미지 파일을 나인패치 방식으로 만들었다면 person.9.png 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주어야 하죠.

이렇게 바꾼 이름은 안드로이드에서 동일하게 R.drawable.person으로 인식합니다.

다만 나인패치 이미지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늘릴 때 특정 부분만 늘려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깨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늘리지 않아서 이미지의 크기가 늘어나더라도 덜 왜곡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배경으로 설정할 때는 주로 setBackgroundResource 메소드를 사용합니다.

이 메소드를 이미지를 R.drawable.person과 같이 지정하면 그 이미지가 배경으로 설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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